성진기 철학과 교수 한국철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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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3-08 11:32 조회4,5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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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기 철학과 교수 한국철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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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 모색"
"현대인들의 정신을 풍요롭게 함으로써 철학이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최근 한국철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우리 대학 성진기 교수(63)는 "한국 사회는 물질적 토대는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지만, 급속한 발전 과정 속에 정신적인 풍요는 도외시됐다며 철학의 부재에서 오는 삭막한 현실들을 반추해 인간성에 대한 성찰을 환기시킬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피력했다.
성 교수는 이를 위해 학회 분과 모임을 활성화하고, 보다 깊이 있는 연구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철학을 필두로 한 인문학이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대중화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철학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모임으로, 1천1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진기 교수는 내년 6월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성 교수는 또 "철학과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도 주력하겠다"면서 "학회 설립 이후 50년 간 서울 중심으로 활동이 전개돼왔는데 회원들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방 연구자들이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인문학연구원장과 인문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성 교수는 '인문학 이야기' 강좌를 통해 인문학을 부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DATE: 2003.07.01 -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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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 모색"
"현대인들의 정신을 풍요롭게 함으로써 철학이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최근 한국철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우리 대학 성진기 교수(63)는 "한국 사회는 물질적 토대는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지만, 급속한 발전 과정 속에 정신적인 풍요는 도외시됐다며 철학의 부재에서 오는 삭막한 현실들을 반추해 인간성에 대한 성찰을 환기시킬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피력했다.
성 교수는 이를 위해 학회 분과 모임을 활성화하고, 보다 깊이 있는 연구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철학을 필두로 한 인문학이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대중화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철학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모임으로, 1천1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진기 교수는 내년 6월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성 교수는 또 "철학과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도 주력하겠다"면서 "학회 설립 이후 50년 간 서울 중심으로 활동이 전개돼왔는데 회원들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방 연구자들이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인문학연구원장과 인문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성 교수는 '인문학 이야기' 강좌를 통해 인문학을 부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DATE: 2003.07.01 -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