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진 교수, 인문학 학술총서4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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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2-12 14:23 조회7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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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지원의 일환으로, 본 연구소에서는 인문학 학술총서를 발간하였다. 네번째 학술총서는 인문학연구소 소장 신해진 교수의 『건주기정도기(建州紀程圖記)』이다.
『건주기정도기(建州紀程圖記)』는 임진왜란 중에 건주위 누르하치에게 답서를 전하고 그곳 정세를 정탐한 신충일(1554~1622)의 보고서 <건주기정도기>를 번역하고 주석한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한 신해진 교수는 『진단학보』에 게재된 <건주기정도기>를 역주하였는데, 누르하치의 회첩, 도면상의 단어를 제외한 문장, 신숙의 발문에 대해서도 역주 작업을 병행하여 완역하였다. 또한 성해응의 요약문 <기정도기>와 <제건주기정후>도 마찬가지로 역주 작업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이인영이 해설한 <신충일의 건주기정도기에 대하야>라는 글도 오늘날 독자들이 보다 읽기 쉽도록 윤문하여 실었을 뿐만 아니라, 이인영이 직접 한역한 자료도 실려 있다. 마지막으로 <건주기정도기>와 관련된 문헌자료 이미지도 책 말미에 영인하여 첨부되었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자들이 보다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건주기정도기(建州紀程圖記)』는 임진왜란 중에 건주위 누르하치에게 답서를 전하고 그곳 정세를 정탐한 신충일(1554~1622)의 보고서 <건주기정도기>를 번역하고 주석한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한 신해진 교수는 『진단학보』에 게재된 <건주기정도기>를 역주하였는데, 누르하치의 회첩, 도면상의 단어를 제외한 문장, 신숙의 발문에 대해서도 역주 작업을 병행하여 완역하였다. 또한 성해응의 요약문 <기정도기>와 <제건주기정후>도 마찬가지로 역주 작업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이인영이 해설한 <신충일의 건주기정도기에 대하야>라는 글도 오늘날 독자들이 보다 읽기 쉽도록 윤문하여 실었을 뿐만 아니라, 이인영이 직접 한역한 자료도 실려 있다. 마지막으로 <건주기정도기>와 관련된 문헌자료 이미지도 책 말미에 영인하여 첨부되었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자들이 보다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