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5일 해외석학초청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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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6-11-22 22:37 조회4,3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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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신해진•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오는 11월 25일(금) 오전 10시 30분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인문대 2호관 408호)에서 해외석학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식민지 시기 조선에서 언어의 정치사•사회사 시론’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강연회의 초청 강사는 일본 동경대학 미쓰이 다카시 교수이다. 미쓰이 다카시 교수는 히쓰토바시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동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저서에는 《조선식민지 지배와 언어》, 《식민지 조선의 언어 지배 구조: 조선어 규범화 문제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식민지 시기 일본의 언어 정책이 ‘조선어 말살 정책’으로 규정되거나 반대로 조선어의 연구에 기여함으로써 언어의 근대화에 도달하게 했다는 상충되는 입장 가운데에서, 구체적으로 당시의 역사상을 고찰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인문학연구소는 이번 일본 동경대학 미쓰이 다카시 교수 초청 강연을 통해 일본에서의 식민지 언어정책 연구의 일면을 심도있게 살펴볼 뿐만 아니라, 또한 한국-일본 간의 학술 교류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62-530-3119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식민지 시기 조선에서 언어의 정치사•사회사 시론’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강연회의 초청 강사는 일본 동경대학 미쓰이 다카시 교수이다. 미쓰이 다카시 교수는 히쓰토바시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동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저서에는 《조선식민지 지배와 언어》, 《식민지 조선의 언어 지배 구조: 조선어 규범화 문제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식민지 시기 일본의 언어 정책이 ‘조선어 말살 정책’으로 규정되거나 반대로 조선어의 연구에 기여함으로써 언어의 근대화에 도달하게 했다는 상충되는 입장 가운데에서, 구체적으로 당시의 역사상을 고찰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인문학연구소는 이번 일본 동경대학 미쓰이 다카시 교수 초청 강연을 통해 일본에서의 식민지 언어정책 연구의 일면을 심도있게 살펴볼 뿐만 아니라, 또한 한국-일본 간의 학술 교류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62-530-3119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